제주도 유명한 명소 천년의숲, 비자림 을 다녀왔어요 :) 연리지나무,새천년비자나무 맑은공기로 걷기좋은코스추천

 

 

 

 

 

안녕하세요

류곰푸입니다!

 

 

친구들과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함께 산책하기

좋은 비자림을 다녀왔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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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영업시간 매일 

입장시간 09:00 ~ 17:00

주차장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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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은 제주도 유명 명소로

많은분들이 오시고 사랑받는 곳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와 손잡고 천천히 걷는 가족들도 있고

연인과 함께 걷는 분들도 있고

나이있으신 어르신분들도 많았답니다 :)

 

 

 

안전하게 체온체크 후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요!

(코로나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저희 부부는 제주도민이라서

무료로 다녀왔답니다!

입장료는

일반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500원 입니다

 

 

 

아! 그리고 이곳에는 물을 제외한 음료 반입이 안됩니다!

저희도 편의점에서 음료를 구매했는데

음료를 맡아주셔서 맡기고 들어갔답니다 :)

 

 

 

 

비자림 관람코스는 A, B 코스로 나뉘는데

A코스는 짧은길 (송이길) 왕복 40~50분

B코스는 긴 길(오솔길) 왕복 1시간~ 1시간20분

시간이 걸리는데

 

저희는 B코스 오솔길을 선택했습니다

유명명소이라서 인지

평소 오름이나 그런곳에 비해

길이 정말 잘 되어 있었어요

 

흙길을 걷다 돌맹이길을길을 걷다

연리목에서는 나무길을 걷다

마지막에는 돌담길을 걷을때는

제주만의 분위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새천년 비자나무

 

 

천천히 걷다 보니

새천년 비자나무를 볼 수 있었어요

 

 

 이 비자나무는

서기 2000년 1월 1일, 새로 맞이한 밀레니엄을 기념하여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한 나무인데요

 

고려명종 20년(1189)에 태어나

나이는 800살이 넘었으며 1만여 그루에 이르는

비자나무 중에는 가장 굵고 웅장하며

기다긴 세월동안 이곳 비자나무숲을

무사히 지켜온 터줏대감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과 나무를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 나무인지 상상이 가시죠?

 

눈으로 보면

훨씬 더 웅장하고

멋있답니다 :)

 

 

연리지나무

 

예전에 나혼자산다

제주도여행으로 헨리가 와서

퓨쳐와이프를 찾을수 있게 빌었던 나무죠? ㅋㅋㅋ

 

저희부부도

커플이였을때 여행와서 보고 

지금은 부부가 되어 다시 보네요 :)

 

두 나무가 서로를 의지하듯

엉켜있는데 애틋해보였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소원을 빌고 계셨어요

 

그리고

조금 더 걷다보니

마지막 코스인 돌담길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고

안전하게 서로 떨어져서 걸었답니다 :)

피톤치드를 맘껏 느낄수 있게

얼른 마스크를 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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