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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야기

[넷플릭스영화] 오만과 편견 영화추천/후기 (스포있음)

안녕하세요!

류곰푸 입니다 :-)

 

오늘은

친한 친구가 추천해준 영화!

오만과 편견이 넷플릭스에도 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봤습니다

 


오만과 편견

로맨스/멜로/드라마

프랑스, 영국

2006.03.24개봉

127분,12세이상관람가

 

설레는 사랑을 시작할 때
남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들이 깨기 힘든 ‘편견’…
모든 것을 넘어선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다가간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들은 모두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고,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진실이 내재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후세에게 전해져야 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면서도 여전히 상대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으며,
여전히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우리는 사랑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며,
이 영화가 이 주제를 매우 재미있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만과 편견>은 사랑을 할 때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에 관한 러브스토리입니다.”

- <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감독


 

영화는 여자주인공 리지가 집으로 걸어가는데

널어놓은 하얀빨래 사이를 걸어가면서 피아노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좋은 신람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이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아버지 화기애애한'베넷가'

 

조용한 마을에 부유한 '빙리' 라는 남자가 대저택을

임대했다는 소리를 들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딸들을

소개 시켜달라고 하면서 아버지는 이미 인사했고

내일 열리는 무도회에 온다고 이야기한다 빠르다 ㅋㅋㅋ

 

그렇게 무도회에서 베넷가의 아버지, 어머니, 다섯 자매 모두가 가고

춤을 추던 도중 등장한 빙리, 다아시, 빙리의여동생

모든 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지켜보고 곧이어 다시 춤을 추기 시작한다

 

무도회에서 빙리와 리지의 언니 제인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고

다아시는 리지의 자존심을 건들인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리지가 아니지 ㅋㅋㅋ

리지는 사랑의 묘약은 댄스라며 파트너가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춤을춰야한다면서

다아시 앞에 대놓고 이야기한다 (너무재밌음)

이렇게 리지와 다아시는 묘하게 감정싸움을 하고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그 후 마을에 군인들이 오면서

다아시와 인연이 있는 위컴을 알게 되어 다아시의 안좋은 소리를 듣게 되고

편견을 가지게 된다 그런 리지는 빙리씨가 주최하는 무도회장에 가게 되는데

군인 ,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예쁘게 꾸민 숙녀들, 깔끔한 정장을 입은 신사들 사이에서

위컴을 찾지만 위컴은 안 보이고 콜린스가 리지에게 댄스신청을 하는데

그 장면에서 정말 아버지의 눈빛이 시선강탈이였다

유산상속을 받는 콜린스와 사랑하는 딸 리지가 대화하는것을 빠르게 지켜보는데

아버지의 표정이  딸 건들이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표정ㅋㅋㅋㅋㅋ

(아부지 잘한다!!!!!)

 

콜린스와 리지

 

콜린스는 목사인데 베넷가의 땅을 상속받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고

콜린스는 베넷가의 딸 중 한명과 결혼 하고 싶어하는데 맏딸인 제인은 빙리와의 관계를

어머니가 알려주면서 꿩 대신 닭이라면서 리지에게 관심을 갖는다

어이가 없다 무슨 꿩 대신 닭?????

허!!!!!!!!!!!! 그 시대에는 어쩔수 없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말이다.

 

이 무도회에서 콜린스가 중요한게 아니다!!!

다아시가 리지에게 춤을 신청했다는게 중요한거다 !!

만나면 신경전을 펼치는 다아시와 리지가 같이 춤을 추면서

계속 대화를 한다 대화에서는 따끔따끔한 대화가 오가고 꿈이 끝나면서

둘다 오묘한 표정을 짓는다 흐엉 설렘설렘! :-)

저게 사랑의묘약인가 그 사랑의 묘약인 춤인가?!!

 

무도회가 끝나고 콜린스는 리지에게 어이없는 프로포즈를 하고

리지는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어머니는 집안을 위해 수락하라한다

수락하지않으면 다시 보지 않겠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그런 리지에게 프로포즈를 수락하면 자신이 리지를 보지 않겠다고

리지의 의견을 존중해줬다(ㅠㅠㅠ따흑 아버지 멋져...!!!)

 

제인은 런던에 가고 , 친한친구인 샬롯은 콜린스와 약혼을 하고

생각이 많아진 리지를 볼 수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다시 다아시를 만나게 되고

리지는 다아시가 제인과 빙리의 결혼을 반대한것을 알게 되고

다아시는 폭우가 쏙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리지에게 사랑 고백을 하지만 리지는 그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의 가족들을 욕보인느 다아시와 거의 싸우는 느낌이였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리지와 다아시는 

멀어지게 되고 오해와 편견을 하나씩 바로 바로 잡는 과정에서

리지는 다아시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지는 다아시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고 위컴과 다아시의 관계를

다시 알게 되고 리지의 동생이 위컴과 도망가고 그런 동생을 찾아주고

동생과 위컴을 결혼시켜 구해준 것도 다아시 였다

 

다아시의 고모인 캐서린 영부인이 한밤중에 찾아와 리지에게 다아시를

포기하라면서 모욕을 주고 그런 리지가 걱정이 된 다아시는 리지의 집까지

걸어와 그 새벽에 리지와 만난다 그렇게 리지와 다아시는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아버지에게 결혼승낙을 받아 행복하게 웃으며 나가는 리지의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를 보면서 통통튀는 매력을 가진 리지가 멋있었고

리지를 위해 다아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나까지 너무 설렘설렘 했다

그리고 이 시대의 건물, 드레스, 자연풍경이 너무 예쁘게 나와 영상미가 정말

아름다웠다 피아노소리, 새들이 우는 소리, 2시간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원작인 책을 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다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정말 추천!

 


2020/09/14 - [일상이야기] - [넷플릭스영화] 작은아씨들 영화후기/ 추천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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